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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다. 다큐멘터리 느낌이 조금 나는 드라마다. 굉장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진부한 대사가 끝없이 터져나오고 말도 안돼는 상황설정이 많다. 심장 판막 수술 하는데 수술실에서 관전하며 울고 소리지르는.. 말이 되니? ㅋㅋ 감바레!! 감바레!! ㅡㅡ; 이상한 등장인물도 많다. - 자이젠은 일본이름인가? 이름한번 특이하다. 자이젠이랑 아베 히로시랑 극중 케미 장난 아니다. 이자카야같은데서 서로 지긋이 눈을 바라보는 장면 보면 곧 키스할 기세 ㅋㅋㅋㅋㅋ 근데 자이젠 어깨 역삼각 장난아니다 양복빨 잘받음 ㅋㅋ 볼수록 호감캐다 ㅋ - 제국공업 사장은 맨날 오만상을 하고 있다. 보는 나도 표정이 막 찌부러짐. ㅋㅋ 근데 사장이 왕인가? 어처구니없을정도로 극진히 대접하는모습 심히 불편. - 초반에 나오는 대기업측 변호사 남잔지 여잔지 너무 헷갈렸다. 마지막회에도 잠깐 나오는데 또다시 헷갈렸다. 너무 이상해 ㅋ눈썹이랑 머리 빗어넘긴거랑 입술 칠한거랑 얼굴 다 영락없이 여자같은데 목소리는 남자란 말야.. 한술 더떠서 헷갈리게 양복조끼 안에 목도리를 넣으니까 가슴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건 너무 혼란스럽잖아. - 아베네 회사 기술부장 이사람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사람인데. 입이 굉장히 긴데 약간 아래로 쳐져서 인상이 울상이다 ㅋㅋㅋ 여기선 완전 기술의 다크호스. 극중에 시이나한테 열받아서 아노 나사야로 이러면서 뒤땅깔때 빵 터졌다. 그 나사새끼래 ㅋㅋㅋ - 제국공업 본부장 (안경쓴사람) 앞머리 너무 정갈하지 않은가? 뭔가 넘나 바르게 빗어 내린게 ㅋㅋ 근데 그 앞머리가 고데기 너무 많이해서 상한 머릿결 - 중반 이후에 나오는 기후네 교수도 립글로스를 정갈히 바른 모습이 너무 웃겼다. 그 와중에 콧날은 예뻐서 혼란스럽다. - 가우디 프로젝트에서 그 직물 짜는 사장은 맨날 질질 짜기만 한다. 죽상이야 맨날 ㅋㅋㅋ - PMEA 에 그 기후네교수랑 뒤에서 쿵짝하는 심사위원 진짜 밉상이다. ㅋㅋ 눈썹은 왜그래? - 시이나역 고이즈미 진짜 재수없게 연기 잘한다. 와 여유로운척 미소 ㅋㅋ - 마노랑, 가우디 프로젝트 리더 헤헤 ..웃긴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았네. 아베히로시 크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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