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빈
3 years ago

아침이 온다
Avg 3.5
현재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 각자의 사정과 각자의 과거를 플래쉬백하여서 현재로 돌아온다 높은 도에서 낮은 라로 갔다가 도로 갔다가 결국에는 높은 레로 돌아온다 이야기가 끝나고 보니 좋은 인간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다, 평범이란 것에 대해서도 좋다 나쁘다라는 게 단순히 인간이 만들어낸 그들만에 기준이지만 여기에서는 좋은 인간이라는 표현이 쓰고 싶다 중간까지만해도 아 범인이 누구인지 찾던 내가 별로였지만 마지막에 다다랐을때는 생각이 달랐다, '남들 앞에 보여주기식 허상을 만들어낸 부모'가 이 소설에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부모가 되어보지도 않았고 또한 저 사람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한다, 다만 자기 자식을 남들과 비교해서 깎아내리고 이상적인 아이를 새로 키우는 그런 부모라면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거산물이자 그들의 태도는 아이가 낭떠러지까지 가게 하는데 크게 일조한다 그 아이의 마음과 생각에는 관심없다 단순히 통제하고 마치 교도관같은 역할이다 그리고 아이가 평범하길 원하면서 자신의 자식말고 이상적인 아이, 3명을 키우는 셈이다 아이에게 베이비베터의 기숙사 공간이 어쩌면 가장 행복했던 공간이 아니었을까 아이를 낳는 곳까지, 자살할 생각까지, 가출할 생각까지 등 이러한 생각을 만들어낸 건 부모의 말 한마디였다 남의 입장을 공감하고 타인을 생각하는 그런 사회는 없을까라는 의문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