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ice
2 years ago

Death to Snow White
Avg 3.6
끝까지 참아내려다 너무 궁금해서 원작의 줄거리를 보고 말았지만, 범인을 알아도 재미있다. 화차때도 느꼈지만 변영주 감독님은 인물들의 심리가 잘 느껴지게 연출을 하시는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의 심리가 디테일하게 살아있어서 오랜만에 공중파 본방 사수를 하고 있다. 강제로 내던 수신료의 존재가 느껴지는 토, 일임. 악은 평범하고 선은 비범하다. 현실감이랍시고 모두가 악인인 눈쌀찌푸려지는 폭력이 난무하던 컨텐츠 속에서 변요한과 광수대 형사의 존재는 길가에 핀 세잎클로버같은 비범한 희망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