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선심썼다가 낭패보는 케이스의 프랑스 영화. 물론 주인공도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괜히 정의감에 남을 도와주다가 많은 위험을 초래하는 설정에다가 탈옥,도주,복수등의 관객들을 자극할만한 소재의 믹스. 인생에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적이 있을 거다. 자신은 착한 의도로 했거나 남을 믿기 때문에 했던 일들이 곤경에 처하는 그런것 말이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도 남의 일에 신고를 잘 않하는건 어쩌면 괜한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피해자가 더 피해를 보는 경우나 피해자를 도와주다가 가해자로 몰리는 경우들... 인간이기때문에 누구나 실수는 할수도 있고 잘못 판단할 수도 있지만 적어도 법을 만들거나 집행하거나 판단하는 사람들이 건전한 사회를 목표로 일을 해 나간다면 정의로운 사람들이나 용기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또한가지 자주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거만 믿는다는 점 그게 진실이 아닐지라도....
3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