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지루하기만 한 영화인 줄 알았더니 뭉클뭉클 감동잼 바닷마을이지만 소금을 한가득 끼얹은 것 같은 건조한 배경과 메마른 시선들 마을을 지키려하는 독고다이 할아버지와 마을을 팔아넘기려는 주민들과 개발자들. '그의 숭고함이 어디까지 부여될 수 있는가..' 마지막 엔딩씬이 너무나도 짠하고 예술적이어서 큰 여운을 주는 영화.
18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