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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간결하고 차가운 탄식, 냉소 짙은 변주. 기계의 부품이 될바에야 스스로 성냥이 되겠다는 적막 속의 처절한 외침. 냉혹하고 매서운 바람이 분다한들 그 불타오르는 자유의지를 어느 누가 막을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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