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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라스트무협액션히어로”. 홍콩무협영화의 팬들을 위해서라도 한 번은 만들어 졌어야 할 홍콩무협오마쥬 선물세트. 이런 영화에서 무슨 개연성을 바랄 필요가 있겠나만. 뜬금없이 고대의 중국사람들이 영어를 해대는 것만은 조금 불편했고 무협강호의 손오공을 깨워낼 여의봉의 예언된 전 달자가 뜬금없는 남보스턴의 백인 소년이란 건 실소를 자아낸다. 헐리두드 영화팬들 또는 감독들의 시선속의 홍콩 무협은 이런 느낌 이었을까. 원화평의 무술감독도 성룡과 이연걸의 액션도. 에너지가 없다. “일개인적무림”을 참고 하고 만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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