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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김동원

7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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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in the Dunes

Movies ・ 1964

Avg 4.0

움켜쥐고 싶어도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처럼 빠져 나가는 것이 욕망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모래밭처럼 더 깊이 빠져드는게 욕망이다 . 욕망위에서 발버둥쳐봤자 무력할뿐이다. 가만히 모래밭에 파묻히듯 욕망에 파묻혀 타인의 욕망의 대상이 되어가고 나의 욕망에 순응하는 것이 섭리이고 순리이다 . 우리가 최악의 인간이 되는 것은 욕망을 거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