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yDay
2 years ago
Wallace & Gromit The Classic Collection
Feb 20, 2024.
“유난히 그때 그 시절 꿈꾸게 해준“ 어릴 때 비디오테이프로 몇십 번을 돌려보았던 추억의 영화를 다시 보게 되어서 좋았다.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게, 영화 자체는 이 나이에 보기엔 이제 유치할지 몰라도 여전히 미소는 지어지더라. 달에 토끼는 없다고 부정하던 그때의 내가 치즈는 있을 거라 믿었던 코찔찔이 시절. 지금은 속세에 찌들어 버린 그저 그런 어른이 되었지만 이 영화를 보는 순간만큼은 그때를 추억하며, 또 한 번의 말도 안 되는 꿈을 꾸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음에 즐거움을 느끼는 몸은 커버렸지만 잠시 순수한 아이 같은 어른이 되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