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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흑과 안과 밖이 다른 백의 세계가 부딪치는 순간, 판결문을 읽어내리기에 앞서 계산서가 작성된다. 실은 선악 따위는 아무것도 아님을 지상의 그들은 알고 있다. - 문득 스파이 브릿지 생각에 이 접점 없는 영화가 왜 떠올랐을까 했는데 '소신을 지키는 두 남자의 실화'라는 공통점이 있더라. 60년대 미국은 그 시대성만으로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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