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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시선

3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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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 Cruising

Movies ・ 2021

Jan 13, 2023.

”언제 밥이나 한 번 먹자.“ 사실 이건 내 말버릇이었다. 하지만 나는 지킬 수 없는 이 말에 점점 지쳐갔고, 이제는 더이상 입 밖으로 꺼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내가 품을 수 있는 사람의 반경은 점점 좁아졌지만, 반면에 내가 지킬 수 있는 사람들과 더욱 깊어졌다. 지금 먹고 싶은 그 쌀국수의 온기를 찾아 밤새 같이 크루징할 수 있는 사람, ‘언제 한 번’ 말고 ‘우리 또 같이‘ 맛과 맘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