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드25
1 year ago

타자의 추방
Avg 3.9
'타자'의 '목소리'를 '듣기' 대신 '자신'의 '페이스'를 '보기' 좋아하고, '부정성(다름)'을 통해 '사색'하며 '인내'하기 보다는 '긍정성(동일성)' 안에서 '상호모방'하며 '좋아요'를 누르며 '게시'하는 "최후의 인간들"(니체)이라고 비판해봤자, 그 "세인"들이 승리할 것이다. 예언과 달리 소멸된 자들은 카프카와 벤야민, 한트케이고, 휘발된다는 자들은 전지구적으로 편만하다. 자본의 증식 메커닉하에서 즐겁게 먹방보며 하루를 키들대며 살아가겠다(내 이익과 괘락이라는 절대선을 추구하겠다)는게 잘못이라고 말하려면, 다른 원리와 시스템이 도래(구원과 은총)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런건 쉽게 일어나지 않기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싶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 자기가 할수없는걸 할수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저 자기소견대로 행할뿐!(대상의 논리 앞에서 주체의 잠정적 보류가 아니라 개별자의 주관적 감상 조각에 불과한 공갈젖꼭지 빨기!) 그러니 먹고 쇼핑하며 즐기면서 살아라! 그것이 오늘날 일반의지이며 대타자의 율법이고 현존 지상최대의 지혜이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