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로 즐길 수 있는 가장 황홀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언차티드> 이런 명작을 이렇게 허술하게 만들다니..ㅠ 아무리 젊은 시절의 네이선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가볍다..마치 피터파커를 보는 것 같다. 또한 설리번은 네이선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인데... 이게무슨..;; 허스키보이스에 터프한 클로에 누님 마저 어정쩡한 좀도둑으로.. <언차티드3>의 몇몇 장면을 차용해서 썼을 뿐, 원작 게임 속 퍼즐을 풀어가는 기발함 이라던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등은 느끼기 힘들다. 참 게으르고 뻔한 어드벤처 무비. 순진해 빠진 주조연 캐릭터 부터 빌런까지 전부 진정한 모험을 하기에는 너무 나약하다. #원작 네이선 성우인 놀란 노스가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서 너무 반가웠음..ㅠ #스코틀랜드 억양 놀리는 자막이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씀..ㅋㅋ(ㄹㅇ빵터짐) #제네시스 G80, 투싼 나와서 별반개 더 줌.ㅋ #2편을 예고하는 쿠키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