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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토리 이야기는 작자 미상에 일본 고전 문학작품인데 이치가와 곤 감독님이 동시대 미지와의 조우와 슈퍼맨같은 명작을 만든 스필버그와 리차드 도너에게 뭔 자극을 세게 후려쳐 받았는지 서기 790년경에 떡하니 유에프오를 등장시키는 승부수를 던져 기기묘묘한 퓨전 판타지 역사극을 뚝딱 한편 만들어냈다!!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서도 가구야 공주가 떠나는 후반부에 신비로움에 비해 중반부에 이야기가 딱히 매력도 없고 다소 심심한게 흠이라면 흠!! 다른건 모르겠고 일본에 대배우 미후네와 와카오님이 세월에 흐름을 맞은 얼굴로 컴퓨터그래픽을 보며 연기를 하고 있으니 왜 이렇게 시간에 야속함과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지!!~~p.s 엔딩곡 피터 세트라에 "stay with me"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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