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단편적으로만 그려진 전형적인 인물들 (변태 노총각 담임선생, 교생 여친에게 열폭하는 취준생 남친), 그리고 공포 유발 요소를 만들기 위해 군데군데 보이는 억지 설정 (마네킹, 머리카락, 제삿상 등)이 아쉽다. 등장인물의 수는 줄이더라도 각각의 인물의 이야기에 깊이를 담았더라면 나름대로 수작이지 않았을까 싶다. 첫 장면부터의 컬러감과 연출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5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