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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한건 그저 사랑이었다, 사람이었다. 그 둘의 경계는 흐렸다. 뚜렷해 보이는 경계도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지기 마련이었다. 경계를 그린 사람들이 그려가면 그리지 않은 사람들이 지우는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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