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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느님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 분의 가난한 마음을 본받고 찬양해야 빛으로 갈수있다? 저 분들은 분명 진심이다. 대단하다는 생각 이전에 어떻게 확신하고 저런 고행을 견디시는지 너무 궁금하다. 한낱 인간 주제에 감히 어떻게 신의 뜻을 머리로 알고 실행할 수 있단말인가? 영혼의 눈으로 봐야하나? 자칭 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진정으로 이기심을 물리치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종교는 언제나 나에게 숙제일 것이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마치 박진영이 된 것 같다. 거룩하도다! (확실한건 천주교인이든 아니든 영화가 끝나면 거룩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경험해보시라) . 곁들이면 좋은 작품 : 토리노의 말, 길 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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