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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다솜땅

6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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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Charing Cross Road

Movies ・ 1987

Avg 3.7

Feb 04, 2020.

뉴욕의 헬레인 햄프! 그녀가 책을 구하다 너무 비싸 영국의 마크스 상회라는 고서점에서 책을 주문하기 시작하며 그곳 지배인인 프랭크라는 사람과 서신으로 주고받은 이야기를 영화화 했다. 실화라니 더 대단한 영화라 생각한다. 사소한 이야기같은 것들을 조곤조곤 이어 편지로 책을 구입하고 평들을 잠깐씩 나누고 더 사고싶은 책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장소를 챙기고 직원들도 챙기고 선물도 보내고... 20년간 이어져 온 우정같은 편지가 더이상 보낼수 없는 시간들로 갈때부터 뭔가 아득함이 찾아온다. 프랭크가 세상을 떠났다는 편지가 전해질 때 풍겨오는 알싸한 슬픔과 더 이야기 듣고싶은 마음의 교차가 이 영화가 생각보다 더 재밌게.. 내가 체감했음을 알게 해준다. #20.2.5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