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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star4.5
아무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청 무우밭인가 해서 내려갔다가는 어린날개가 물결에 절어서 공주처럼 지쳐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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