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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정서와 세대의 세계가 부딧힐 때... 옛 가부장적인 시대의 세상과 현대의 능력위주의 모습들이 부딧힐 때... 맏딸 역할 잘 하는 그 집에 맏아들 역할 못하는 막내의 씁쓸한 사연을 보며, 아직도 '아들, 아들'하는가.. 하는 생각도들고, 애잔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헤어짐에 손길에 정 깊히 묻은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고... 역시, 헤어짐은 늘 슬프다.. -독립영화를 보듯, 이렇게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배우들과 함께하는것도 너무 좋다. #20.5.18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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