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2 years ago
3.0

Knock at the Cabin
Movies ・ 2023
Avg 2.7
샤말란의 전작<올드>에서 다뤘던 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의 희생이 정당화 될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을 또 다시 이어가고 있다. (뇌절ㅋ) 끝까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는 난해함과 함께 아쉬운 여운만 남는다. 오히려 공포 심리 스릴러 장르로 위장한, 인간 공감 능력에 대한 탐구로 본다면 흥미로울 수 있다. 그들은 우릴 이해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