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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에서 일하는 외노자가 납치당한 뒤 사랑하는 그녀에게로 돌아가는 여정. 그런데 그게 2시간15분짜리 영화의 마지막30분임 ㅋㅋㅋ 나머지는 여주와 알콩달콩사랑하는 이야기. 마지막 30분이라도 스릴있었으면 만회할수있었겠지만 전혀 그렇지않음. 그니까 이 영화는 납치영화가 아니라 ‘타밀 어부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자를 거부하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고 위기를 극복하는’ 로맨스 영화인듯. 납치는 그냥 서브플롯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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