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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접근방식과 완전히 달라진 영상미가 눈을 사로잡았다. 캐스팅도 좋았고 전작들이 마저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를 사이드 플롯 식으로 풀어냈는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본다. 초반에는 약간 루즈하나 중반부 부터는 지루하지않게 끌고 가고 생각보다 사이드 플롯을 메인 플롯처럼 잘 짜임새있게 풀어내서 터미네이터의 스핀오프 같은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전작들의 명대사들을 범벅질 하지 않고 중간 중간 위트있게 넣어놓은것이 좋았다. +) 존 코너보다 멋있었던 마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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