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호
11 months ago

Alexander the Last
Avg 2.9
조 스완버그의 초기 초저예산 멈블코어 영화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인것 같다. 멈블코어 영화의 매력이자 엄청난 한계인 아무 내용없이 계속 떠들기만하는점을 적당히 절제하여 사용한것이 느껴진다. 전작인“Hannah Takes The Stairs”처럼 단편적인 상황들을 두서없이 나열하지 않고 (좋은 의미로) 나름 기존 극영화의 틀을 갖추고 있어 멈블코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필 할 만한 포인트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