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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는 하나의 여지가 남아있을 때까지 카메라가 살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이 영화는 이에 오로지 충실합니다. 일본 현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파고들 줄 아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보다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합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카메라를 어떻게 들이밀어야하는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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