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주
10 years ago

Never Let Me Go
Avg 3.3
복제인간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은 많았지만 드라마에서는 거의 처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신선한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생각이 많아지는 드라마였다. 꿈은 꿈이니까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고, 과정이 즐거웠으면 됐다고 말하는 토모의 말을 들을때마다 코끝이 찡해지던 감정의 생생함은 아직도 잊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나 토모가 말하는 걸 처음으로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꿈은 가지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는.에미코 선생님을 찾는거 즐거웠어. 잘 되지 않아서 풀죽기도 했지만." '혹시 모두 같을지도 모른다.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도 모른 채 목숨은 반드시 끝난다. 그것이 알려지는가 알려지지 않는가 정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