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격청년 이해진
10 years ago

Born to Dance
극장에서든 아니면 어둠의 경로나 IPTV를 통해서든 [스텝 업] 시리즈들은 모두 챙겨봤었다. 사실 이번 영화는 원제로는 전혀 상관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춤이 주된 소재이니 재미는 있을거라고 믿었다. 그런데 [뉴 스텝업]은 이런 나의 믿음에 스크래치만 내고 말았다. 적응이 안 되는 뉴질랜드 식 발음은 그렇다 쳐도,아무리 고도의 연기력이 필요하지 않다지만 왜 그리도 발연기를 하는지 끝까지 보고 있는 내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댄스 영화를 보고도 지루함을 감출 수 없던 경우도 오랜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