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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협영화의 팬이라면, 아니 무협영화의 팬이 아니라도 영화 좀 봤다 싶은 사람이라면 용문객잔이라는 작품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이작품이 그 작품의 리메이크인지 아니면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는지 예전 작품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서극감독과 이연걸, 계륜미의 출연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모든 액션이 직접 몸으로 하거나 와이어 액션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CG라는 강력한 무기로 한층 더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화면을 보여준다. 실제로 예전 사람들이 영화속에 나오는 무림고수들처럼 무공이 높았다면 왜 현재는 아무도 못하는 걸까? 그냥 구전되어 오던 거짓말이었을까? 아니면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스스로의 능력을 발전시키는것이 사라지게 된것일까? 아마도 전자일 확률이 높겠지... 아니면 그런 무공을 가지지 못한 다수가 무공을 가진 소수를 두려워한 나머지 무공을 가진 사람들을 다 전멸시켰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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