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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수성이 풍부한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슬프다 - 감정이입이 참 잘 되는 드라마 (나는 결혼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괜히 감정이입이 되서 너무 슬프다. 거의 매 씬마다 운듯) - ost활용율 100%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실수>, 어반 자카파의 <그런 밤>. 모두 주옥같다) - 출연한 배우들 모두 훌륭한 연기였음(송지효를 왜 까는진 모르겠지만, 우는 연기 하난 끝내줬다. 표정에서 온갖 슬픔이 다 느껴짐) - 중간 중간 유치하고, 뜬금없는 씬들이 많지만 웃고 넘길 수 있다(예지원과 김희원이 나오는 씬). 슬픔과 코미디적 요소를 적절하게 믹스매치한 듯 하다 - 이상엽과 보아가 나오는 씬은 완전 로코물. 막 간질간질해 서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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