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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보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라는 제목에 더 부합하는 것 같다. 화려함 뒤에 구린내가 진동하는 아메리칸 드림과 그 사이에서 잉태된 꿈과 현실 속을 헤매는 사생아였던 범인의 발자취를 역으로 추적한다. 결과로서의 화려함은 행동이 없으면 얻지 못하며, 비윤리적 부는 절대 꿈이 될 수 없다. 하지만 그것이 만연한 세상에서 우리 또한 때때로 도취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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