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원
4 years ago

Guest of Honour
Avg 2.7
이언 매큐언 소설 같다. (영화화된 것들만 보고 책은 안 읽음) 매력있는 이야기이고 마지막에 꿰어맞춰지는 것도 많은데 그래도 불친절한 영화 같다. 시간순서도 불친절하고 여주인공의 심리도 이해가 쉽진 않다. 어린 마음에 두 사람을 질투하고 심판하는 부분은 차라리 이해가 되는데 버스기사를 보는 심리부터는 좀 어려움. 어린 제자가 반할 만도 하게 이쁜 여주인공인데 단지, 본업인 지휘할 때는 모션이 우스꽝스러움. 그 남학생역도 연기 잘했음. 철없이 열정으로 달뜬 눈빛에서 반항적이었다가 다시 진지함을 찾는 모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