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메카닉물 고유의 파괴력을 자랑하기보다 인간 특유의 고립과 소외감을 조명. 스포트라이트라고 볼 수 없는 간택당한 주인공의 처절하면서도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는 자기 열등감들. 공감 가면서도 답답한 그의 행동들이 애니메이션이란 장르 안에 자리잡혀 있다. 완성도가 높으며 집중할 수 있는 연출과 이야기들이 100분이란 러닝타임을 꽉 채우고 있는 작품.
54 likes0 rep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