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2회에서 나온 슬로베니아에 낚여서 이런 망작을 봤다니... 10부작이면 될 것 같은데 억지로 늘려늘려 20부작 방송을 하고있으니 갈수록 이해안가는 전개에, 답답함에, 지루함에, 완전 제대로 망해가고있음. 이 별점도 1,2회에서 날 낚은 '슬로베니아'에 드립니다.
*
진짜 스토리는 노잼에 다른배우들 나오면 지루해죽겠는데 그 속에서 서지혜가 너무 예뻐서, 옷이랑 얼굴보느라 참고봤다. 김래원 느끼하고, 신세경은 맨날 똑같은 연기에 서지혜한테 얼굴,패션,포스까지 다 밀림. 그러다보니 갈수록 서지혜가 주인공화되면서 서지혜 중심으로 흘러간다.
*
판타지(?) 드라마라지만 정도껏 해야지.. 주인공은 애초에 그냥 인간인데 갑자기 괴력이 생기고, 죽여도 안죽고 사고나도 안죽는 불사의 몸이 됨? 갈수록 터무니 없는 설정과 막장 전개에 제대로 질림. 그냥 다시 슬로베니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