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도 이기고 싶게 생겨야 싸울 맛이 나는데.. 루이스가 상냥하고 사려 깊으며 물욕이 넘치는 낯선 외계인을 따라 나서는 것이 당연하게 보일 정도로 아빠 캐릭터는 자식에 대해 지나치게 방관자이며 학대하는 앙육자의 표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