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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바깥 같은게 있냐? 우리가 안에도 있고 바깥에도 있는거지.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거야. -본문중에서- 책의 제목이나 소제목을 영화에서 차용했다는 점은 흥미롭다. 영화의 내용보다는 분위기를 끌어들였다. 익숙하다고 느낀 세상이 낯설다고 느껴진다면 영화같은 세상에 살고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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