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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7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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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guard

Series ・ 2018

Avg 3.7

BBC 역대 최고 흥행 영드라 해서, 또 <왕좌의 게임>의 롭 스타크가 주연이라기에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첫 회부터 쫄깃쫄깃한 전개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처음 <미드 24시>를 봤을 때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다시 느낀 기분이랄까? 중반부에 살짝 여유를 줬다가 후반부에 다시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개는 정말 연출의 강약 조절이 절묘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주인공 남주의 외모와 독특한 영어 발음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Ma'am"이라는 단어를 발음하는 방식이 묘하게 중독성 있고 매력적이라 자꾸 귀에 맴돈다. 무엇보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많아서 드라마 자체가 더 입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너무 잘 만든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