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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 못박혀 어째서 나를 버리셨냐고 신께 탄원한 예수와 달리, 그를 닮지 못하는 인간들은 신께 직접 탄원하지 못하고 같은 인간에 불과한 타인의 권위에 맹종할 뿐이다. 로르바커 감독의 데뷔작으로서 신성과 세속의 관계에 대한 현대 카톨릭의 새 풍경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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