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민
3 months ago

My Broken Mariko
Avg 3.4
Jan 25, 2026.
관객을 따돌리는 그들만의 밋밋한 이야기, 잠깐 떴다가 마는 감정들은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순식간에 추락한다. 이 정도라면 단편으로도 충분했을 듯 하다. 배우의 매력을 제하고 나면, 애를 쓰는건지 악을 쓰는건지 모를 나가노 메이의 캐릭터엔 설득력이 없다. 물론 배우의 비주얼이나 매력만 가지고도 보고 나서 만족스러운 영화도 있겠지만, 이런 영화는 애초에 그럴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