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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려는 마음이 부끄러운 것이었다면, 당신의 삶을 시험 문제로만 찾아 뵈었던 저는 얼마나 부끄러워야 하는 걸까요. 슬픈 시대를 산 아름다운 '우리의' 시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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