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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리히 감독 작품이라서 많은 이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스케일의 공중/해상 전투 장면만큼은 기대하였으나 별다른 드라마나 캐릭터들간 갈등 하나 없이 시종일관 전투기 액션만 이어지니 폭격소리에 맞춰 하마터면 깜빡 잠들 뻔. 중국 자본이 들어간 것치고는 중국 냄새는 거의 나지 않지만 2019년 작품이라고 하기엔 묘하게 촌스러운 것이, 이거 보실 시간에 2001년작 진주만 감독판을 감상하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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