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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이후로 필모가 참 안타까운 에밀 허쉬의 영화가 왓챠플레이에 있길래 봄. 요약을 하자면 세상 모르는 마마보이 '필'이 어머니가 죽고 형들을 찾아가면서 본인의 순수함으로 치유(?)하는 이야기. 전개는 좀 엉성하지만 결국 마음 따뜻해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류원이라는 한국배우가 춘자(...)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디게 이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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