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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음악은 거의 완벽했다. 다만 연기력이 아쉽고, 배우들의 감정을 관객에게 제대로 설득시키진 못한 듯. 가령, 배우가 화내거나 우는데 '갑자기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실종 사건과 형의 죽음, 고아 이야기 등 사건은 많은데 설명이나 전개 방식이 불친절하다. 진짜 각본만 더 스무스했으면 엄청난 영화가 되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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