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크
4 years ago

WeCrashed
Avg 3.4
거물 창업가에 대한 영화를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그 영화들은 <소셜 네트워크> <더 파운더>이고… 그에 비할 만큼 재밌게 봤다. 창업가에겐 어딘가 뒤틀려 있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우린 폭망했다>는 그 강도가 가장 강하면서도 믿을 수 없는 실화에 기반한다. 이런 창업 스토리에서는 미친 놈과 더 미친 놈의 만남이 제일 재밌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마크 저커버그와 숀 파커의 만남 이후가 그렇듯이. 손정의가 나오는 부분에서의 에너지와 카타르시스가 대단하다. (<파친코> 속 자이니치들이 도박산업으로 번 돈으로 자녀를 미국 유학을 보내고 귀국하여 일본 경제의 거물이 된 실제 캐릭터가 손정의다.) 난 이런 이야기 너무 좋다 크레이지 원들 이야기 제로 투 원의 이야기 츄라이 해보는 이야기 그리고 같이 성공하고 같이 무너져주는 파트너가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