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8 years ago
4.0

파란 아이
Books ・ 2013
Avg 3.5
가장 인상깊었던 소설은 '덩어리'었다. 학창시절에 많이 생각했던 또래집단문제가 여실히 들어나있다. 일체감있는 집단이 과연 건강하고 이상적인것일까? 집단의식이 어느정도 선을 넘어서면 그건 종교와 같은 힘을 가진다. 집단과 나를 분리해낼 수 있을때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끔찍한 덩어리 속에 먹히지말자.
김지영
4.0
파란 아이
Books ・ 2013
Avg 3.5
가장 인상깊었던 소설은 '덩어리'었다. 학창시절에 많이 생각했던 또래집단문제가 여실히 들어나있다. 일체감있는 집단이 과연 건강하고 이상적인것일까? 집단의식이 어느정도 선을 넘어서면 그건 종교와 같은 힘을 가진다. 집단과 나를 분리해낼 수 있을때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끔찍한 덩어리 속에 먹히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