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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떤 해커의 삶을 들여다본 느낌이랄까. 놀 친구가 없어 만지게 된 컴퓨터로 시작. 집이 어려워 이메일 사기, 결제 사기 등으로 출발. 그런 푼돈으론 살기가 힘드니 좀더 큰돈을 얻기위해 큰짓을 벌이고 거기서 만난 일행과의 얘기 등등 개인적으론 어느정도 수준까지 갔을때 많은 돈을 얻는데도 왜 목숨을 위협하는 미친짓들을 계속 하는지 이해가 안갔었다. 그냥 그쯤에서 그만두고 편히 살지 생각했지만 역시 막장까지 가게되고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나쁜짓을하면 벌을 받는다는걸 암시하는건지... 나도 저렇게 쉽게 돈벌고싶다고 이 영화를 보며 수십번은 생각해보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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