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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과 풍자로 두시간을 꽉 채우기 때문에 살짝 피곤한 지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웃기고 어이없어서 좋았음. 제니퍼 로렌스의 제대로 된 컴백. 이렇게 찰지게 성질내는게 얼마나 보고싶었나 모른다. 아포칼립스 상황을 아담 맥케이답게 가장 현실적으로, 일상적으로 상상한 시나리오. 지금 미국이 그야말로 지구 종말 5분 전보다 개판이라는걸 꼬집어내듯. 세상 힙하고 뻔뻔해서 좋은 아포칼립스! +) 케이트 블란쳇이나 티모시 샬라메를 이런 캐릭터로 소비해버리다니ㅋㅋㅋㅋ 근데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대배우들...👍🏻 ____________________ (관람 전) 제니퍼 로렌스의 스크린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중 +) 케이트 블란쳇 합류라니 대체... 캐스팅으로 이미 끝났네요ㅠㅠ 얼른 공개해주세요 넷플릭스!!! +) 제니퍼 로렌스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 과학자 두명으로 출연, 메릴스트립은 미국 대통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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