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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술술 풀어나가는 실력은 인정합니다. - 하지만 일본의 전쟁시대와 더불어 불륜까지 거기다가 여타 다른 불륜물은 철저하게 쓰라린 교훈을 주는 것에 비해 이 작품은 이야기만 잘 할 뿐. - 아름답지도 슬퍼해야 할 이유마저 없는 전혀 볼 필요가 없는 일본만의 영화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일본과 독일의 다른 점은 영화에서도 잘 나타난다. 일본은 변명을 잘하고 독일은 반성을 잘한다. 미화는 아닐지는 몰라도 절대 반성의 태도는 없고 피하기 급급한데 그걸 좋게 받아들일 수가 있나.."그 시대는 어쩔수가 없었다.그런 시대가 있었다"라고 머더뻑꺼 아 이런 영화인 줄 모르고 봐서 갑자기 짜증..ㅋㅋ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사랑얘기치곤 시대적 배경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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