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은 뭘로 판단할까?
"아 맛있겠는 걸!"
바로 think 생각이다.
하지만,그 생각에 미각의 판단이 더해졌을 때, 그 판단이 팩트가 되느냐 구라가 되느냐 정해진다.
"아..내가 기대했던 맛이 아닌데? 이거 요리사가 누구야? 유명한'시바사키 코로나와'가 만들었데! 음..그래? 내 입이 이상한가 보다.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네.
생각의 전염은 미각도 현혹시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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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멸치는 물에 넣고 끓여야 맛이 우러나오거나 쪽쪽 씹어먹어야 제 맛이 느껴진다.
난 그 멸치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래서 결론은 순한맛도 매운맛도 아닌,건조한 맛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