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비해 2권을 읽는데에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작년부터 쉬지 않고 투자에 몰입하는 동안 피로가 쌓였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이 잘 읽히지도 않고, 복잡한 생각이 들어서... 잠시 일주일 가량은 친구들과 오랜만에 같이 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예능도 보면서 보냈습니다. 뭐.. 지난 주 금요일에 투자 종목 중 하나가 폭풍이 몰아치는 바람에 잠깐의 힐링도 산산조각 났지만요... ​ 그 동안 유튜브를 통해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도 중간중간 기억이 나고요. 그 동안에 놓치고 있던 부분들도 생각이 났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벼락맞은 제 종목에 대해 돌아보며 어제 오늘 많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어느 정도 찾아 심적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런 시간들이 지나고 쌓이고 나면, 저도 주린이를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