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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의 시원시원한 작화와 흥미로운 소재, 풍부한 알레고리로 현시대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겹쳐볼 수 있는 시의적인 작품이었다. 원죄를 타고난 인물이 어떤 태도로 속죄하며 살아갈 것인가, 수용자는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볼 것인가를 끝없이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기에 보는 내내 공감하고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며 감탄했다. 단 하나의 웹툰을 추천할 수 있다면 고민없이 도롱이를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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